지난 11일 오후 풍암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 일원에서 서구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 함께 즐길 수있는 '별밤 캠프닉 데이'를 개최하고 문화공연, 캠프닉 놀이터, 영화감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의 관심과 ‘발걸음’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서구, 오~! 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잇길’은 참가비 ‘오(5)천원’의 나눔으로 우리 ‘이(2)웃’의 희망을 잇는다는 의미로 참가비 5천원을 내고 대회에 참여하여 5.2㎞를 걷는 행사로 이 참가비는 서구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지난 11일 오후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함께서구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인권헌장 낭독, 인권 플래시몹,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한중연합 합창단 '샤오씽씽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