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과 무안군청(군수 김산),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은 지난 9월 13일 백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무안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청, 농협무안군지부 등이 참여해 무안쌀로 만든 치킨마요덮밥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무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보훈 교육장은 “‘하루 세 끼 밥이 보약’이란 옛말이 있듯이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적극 실천해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