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장옥진기자] 무안군 청계면 청년회(회장 이태석)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이하여 청계면복합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3회 추석맞이 승달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향우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와 가요제, 불꽃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승달가요제에서는 ▲1등 도림리 박성두 씨의 ‘나는 나비’ ▲2등 도림리 박석철·김아랑 씨의 ‘당신이 좋아’ ▲3등 송현리 이호성 씨의 ‘누구없소’로 각각 선정됐다.

행사를 준비한 이태석 청년회장은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섭 청계면장은 “이번 가요제를 준비하신 청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