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장성군 삼계면이 최근 사창13리 LH(엘에이치)아파트에서 모정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정수미 LH광주전남본부장, 김회식‧박현숙 전남도의원, 나철원 장성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LH아파트에는 야외 어르신쉼터가 없어 고령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김한종 군수와 정수미 본부장이 발빠르게 모정 설치에 나섰다. 이후 삼계면 행정복지센터와 LH광주전남본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2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