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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설 명절(1월 25일~2월 2일) 응급의료 체계 구축으로 진료 공백 제로화
작성 : 2025년 01월 20일(월) 13:54 가+가-
[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응급의료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서구는 응급의료기관 4곳(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과 응급실 1곳(선한병원)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또 설 연휴에 지역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ㆍ운영하며 서구보건소와 서창보건진료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신속대응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만성질환자들에게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가정에서는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iggnew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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