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장성군 농촌단체 ‘한국4-H(에이치) 장성군본부’가 지난 20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7‧2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2023~2024년에 활동한 제27대 이재영 회장에 이어 제28대 신준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장성 농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며 “지(知)‧덕(德)‧노(勞)‧체(體)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본부의 이념을 실현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김진철(한국4-H중앙회장상), 유영섭(한국4-H전라남도본부 회장상), 김영풍(한국4-H장성군본부 회장상) 회원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국4-H장성군본부 회원 여러분이 장성농업의 발전을 견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4-H장성군본부는 1976년 창립 이후 농촌 계몽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