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박성옥기자] 목포시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형, 김행호)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온성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꿈나무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별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행호 위원장은 “아이들이 곧 지역의 미래이며, 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온성지역아동센터 진경옥 센터장은 “후원금 덕분에 아이들이 평소 가기 어려운 장소에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