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장옥진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는 지난 5월 28일 ‘2025년 5월 안전 보건협의체 회의’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도지사 全 직원과 시행지구 현장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풍수해, 화재상황에 따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위험상황 속에서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재직 중인 박모 씨는 “책상에서 배우는 안전교육과는 달리, 실제 현장처럼 구성된 공간에서 직접 행동해 보니 더욱 실감나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회의 형식을 벗어나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행지구 현장대리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안전하고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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