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박성옥기자] 신안군 자은면에서는 23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은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실)에서 1천2백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물김수산 황성호 대표는 7백만원 상당의 기념타월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복실 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황성호 대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부일 자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 아낌없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문화가 널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