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강진군이 2일 통계청 강진사무소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직장인들이 사업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잘 다스릴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육과 함께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재 자신이 가진 우울 정도와 스트레스를 알 수 있도록 우울증 및 스트레스 설문 검사를 시행했으며 우울 지수 가 높은 사람은 개별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직장인들에 대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하여 청장년층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430-59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