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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습지에서 멸종위기종 ‘저어새’ 관찰
작성 : 2020년 06월 15일(월) 12:11 가+가-
순천만습지는 찾아온 천연기념물 205-1호 저어새 20마리가 순천만 갯벌에서 지난 12일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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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길이는 70 ~ 80cm이다. 세계적으로 약 4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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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새라는 이름은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얕은 갯벌의 물 속에 넣고 좌우로 휘휘 저어 물고기, 새우, 게 등의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붙여졌다.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알려주는 저어새과 조류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있다. 저어새는 여름철새이며, 노랑부리저어새는 겨울철새이다. |
김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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