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양시가 용강도서관에서 오는 31일 10시에 ‘우리 아이 엄마표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가족친화 특강(2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ZOOM)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경제교육 커뮤니티 ‘깨비드림 커뮤니티’의 대표이자 네이버 인플루언서 ‘원더깨비’로 유명한 성유미 작가가 맡는다.

두 아이의 엄마인 작가는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경제개념을 심어주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책「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를 펴냈다.

또한 엄마들과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고민을 커뮤니티 활동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한편, 최근 클래스101 ‘엄마표 경제교육’ 강연을 런칭하는 등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꿈이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7단계 노하우를 소개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교육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강연을 통해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다른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061-797-38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