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용진기자]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목포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권새롬 더블베이스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이 지역 최초로 열리는 더블베이스 독주회라는 점과 그의 7년 만에 열리는 독주무대이기에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시스트 권새롬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 후 서울시향과 코리안심포니 충남도립등과 함께 연주하였고 현재 목포시립교향악단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포시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원으로 이루어진 이 연주회는 총 4회의 시리즈로 기획됐고, 그 중 첫 번째 무대로 ‘바로크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에클레스, 바하, 헨델의 소나타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 백설과 베이시스트 곽효일이 함께 연주하며, 전석 초대 공연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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