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 열린도서관이 지역의 등록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늘푸른작은도서관에서는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플루트 교실’을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화순중앙도서관에서는 책과 음식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책 속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요소를 찾아 자유롭게 음식으로 표현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리딩 푸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는 17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군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