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상생마을 토요 줍깅데이’를 진행한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 주우면서 운동도 하며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호1동은 줍깅데이를 통해 청소관리 취약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을 활동 참여 대상의 연령, 계층 등을 다양화하여 생활정부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금호1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상생마을 토요 줍깅Day’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와 자원 순환·재활용 교육 및 환경 캠페인과 마을 역사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