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지난 8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와 관내 착한 가게 70개소가 협력해 ‘사랑해 효(孝)’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문화공감홀에서 돌봄 어르신 16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콩나물 재배 키트와 모둠 떡 나눔 ▲초대 가수 축하 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영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착한 가게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착한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