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호)는 최근 마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스로) 맛(보는) 폰(재미) 찰칵! 우리 마을 담아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지사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내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사진 촬영하는 이웃 간 소통·문화 체험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3년 만에 문을 연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서 진행됐다. 최윤호 위원장은 “오랜만에 조선대 장미원에 활짝 핀 꽃을 보며 힐링도 하고 사진 촬영하는 내내 참여자들이 즐거워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 지사협이 추진 중인 ‘스맛폰 찰칵! 우리 마을 담아요’ 탐방의 다음 일정은 오는 6월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 245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