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박성옥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강승용)에서는 30일에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돌봄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6기 협의체는 이장단, 청년회, 부녀회, 복지업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5기 민간위원장이었던 박종범 위원이 위원장으로 연임되면서 “기존의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강승용 현경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함께 보고, 해결하는 생활복지의 최전선에 있다”며, “제6기 협의체가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현경면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